| 부산본병원 제 5 정형외과 김기훈 원장
다양한 어깨 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
하루에 3,000번 이상 움직인다고 할 정도로 운동량이 많은 어깨! 현대인이라면 대부분 어깨 통증을 느낀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반적으로 운동, 직업에 따라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고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손의 움직임이 잦아져 어깨에 무리를 주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어깨에 통증이 오면 단순히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깨 질환은 퇴행성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다양한 어깨 질환과 그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Q. 어깨통증을 가벼운 근육통 정도로 여기는 분들 또한 많습니다. 제 생각엔 이러한 통증을 가볍게 여겨선 안 될 것 같은데요,
어깨통증은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들을 말하는 건지 알려주세요.
A. 많은 분들이 어깨통증을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시고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어깨통증이 근육통이 아닌
어깨질환의 한 증상이고, 증상이 악화된다면 심한 경우 어깨를 쓰지 못할 경우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통증에 대한 자각과 원인 규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어깨 통증이란, 관절에 발생한 퇴행성 질환,관절염
등을 포함하여, 인대가 찢어지거나 손상된 경우, 근육의 파열, 근육에 발생한 근막 통증 증후근, 활액낭의 염증과 팽창, 주변 구조물에
의한 신경 눌림, 신경 손상 등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어깨 부위 통증을 말합니다.
Q. 어깨 부위 통증의 증상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어깨의 통증으로 인해 발병되는 어깨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흔히 볼 수 있는 어깨질환을 연령층에 따라 설명해 드린다면 30대 이전에는 어깨 탈구, 상완이두건 손상, 근육이나 인대 파열과 같은
외상성 질환이 많고요, 4,50대 이후에는 회전근개 손상, 관절염, 석회화건염 등의 비외상성 질환이 많이 발병하게 됩니다. 또한 4, 50대에
어깨 통증과 함께 어깨 관절이 굳어가는 증상을 보이는 오십견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다양한 어깨 질환의 원인과 치료방법|작성자 부산본병원